2008년 08월 20일
[J] 수요일
우체국에 갔다가 이제 포장의 달인이 됐겠어요, 라는 말을 들었다. 천만에, 그날도 가위에 쩍쩍 들러붙고 절대 똑바로 안 붙여지는 테이프 때문에 악전고투하면서 얼마나 여러 번 한숨을 쉬었는데.
요새 NHK에서 하이비전 특집이라고 각국의 에코 투어니 트레킹 같은 걸 계속 보여주고 있다. 저번에는 오스트리아 알프스, 어제는 스위스 알프스. 흑, 가고 싶어라. 안 그래도 요즘 뜬금없이 독일어 소리가 괜히 기분 좋게 들리곤 한다. 15년 전만 해도 몇 마디 더듬더듬 했는데, 지금은 여어어엉. '나는 독일어를 못 합니다'라고 하고 싶어도 nicht의 위치가 어디였는지 가물가물해서 '나는 독일어를 할 줄 압니다'라는 새빨간 거짓말밖에 못 한다....
요새 NHK에서 하이비전 특집이라고 각국의 에코 투어니 트레킹 같은 걸 계속 보여주고 있다. 저번에는 오스트리아 알프스, 어제는 스위스 알프스. 흑, 가고 싶어라. 안 그래도 요즘 뜬금없이 독일어 소리가 괜히 기분 좋게 들리곤 한다. 15년 전만 해도 몇 마디 더듬더듬 했는데, 지금은 여어어엉. '나는 독일어를 못 합니다'라고 하고 싶어도 nicht의 위치가 어디였는지 가물가물해서 '나는 독일어를 할 줄 압니다'라는 새빨간 거짓말밖에 못 한다....
# by | 2008/08/20 20:47 | J is for Journal | 트랙백 | 덧글(4)

